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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노 AI(Suno) 편곡 시 BPM이 임의로 변화하는 원인과 해결책 본문

음악

수노 AI(Suno) 편곡 시 BPM이 임의로 변화하는 원인과 해결책

schlatko 2026. 7. 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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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템포를 설정해도 BPM이 요동치는 이유와 완벽한 해결 가이드

Suno AI(수노)는 텍스트 프롬프트 몇 줄만으로 완성도 높은 보컬과 고품질의 악기 세션을 생성해내는 혁신적인 AI 작곡 플랫폼입니다. 하지만 전문적인 음악 프로듀서나 홈 레코딩을 하는 음악가들이 Suno를 DAW(디지털 오디오 워크스테이션, 예: 로직 프로, 에이블톤 라이브, 큐베이스 등)로 가져와 편곡을 진행할 때 반드시 마주치게 되는 거대한 장벽이 있습니다.

바로 "분명히 120 BPM으로 고정해 생성했는데, 노래가 진행될수록 싱크가 어긋나는 템포 드리프트(Tempo Drift)" 현상입니다.

가사가 시작되는 16마디 부근에서는 보컬이 미세하게 밀리기 시작하더니, 32마디에 이르면 드럼 비트와 메트로놈 격자(Grid)가 아예 따로 노는 현상을 겪어보셨을 것입니다. 프롬프트에 명확하게 [120 BPM], [Steady Tempo]를 적어 넣었는데도 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날까요?

이 포스팅에서는 Suno AI에서 템포가 불안정하게 변하는 5가지 근본적인 기술적 원인을 파헤치고, DAW 상에서 그리드를 완벽하게 맞추기 위한 프로페셔널한 해결 솔루션까지 심층 분석합니다.

1. Suno AI에서 템포 드리프트(Tempo Drift)가 발생하는 5가지 원인

Suno AI의 작동 방식은 기계적인 드럼 머신처럼 일정한 속도로 오디오 신호를 쏘아주는 형식이 아닙니다. 인간의 인지 체계와 음악 연주 방식을 모방하는 복잡한 인공신경망 연산의 결과물이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템포가 유동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① '인간적인 연주(Human-like Performance)'를 지향하는 모델 설계

Suno의 최신 알고리즘 모델(v3, v4, v5 등)은 단순히 음의 높낮이와 길이를 물리적으로 계산하지 않습니다.

인간 연주자가 연주하는 실제 라이브 음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딥러닝을 거쳤기 때문에, AI는 "음악적 감정 표현(Dynamic Expression)을 위해 템포를 미세하게 조절하는 것"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인식합니다.

  • 고조되는 빌드업 구간: 후렴(Chorus) 직전이나 악기가 몰아치는 고조부에서 템포가 약 +3에서 +10 BPM까지 빨라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 이완되는 벌스 구간: 잔잔한 인트로에서 벌스(Verse)로 넘어갈 때는 연주의 강도와 함께 미세하게 템포가 느려집니다.
  • 인간 연주자의 특성 복제: 메트로놈(Grid)에 소수점 단위까지 딱딱 맞춰 연주하지 않는 실제 세션 연주자들의 앞뒤로 당겨 치고 밀어 치는 '그루브(Lay-back & Push)' 성향을 학습했기 때문입니다.

② 오디오 생성 모델 특유의 '아티팩트(Artifact)'와 음절 처리 지연

AI가 음악을 실시간으로 렌더링(Rendering)하는 과정에서 오디오 파형이 뭉개지거나 늘어지는 '아티팩트(Artifact)' 현상이 개입됩니다.

  • 보컬 가사 발음의 물리적 길이 변화: 가사에서 모음이 길게 늘어지거나 한국어처럼 받침(종성)이 많아 자음 처리에 밀림이 생길 때, 보컬 트랙이 물리적으로 뒤로 밀립니다.
  • 반주 세션의 추적 현상: AI는 보컬이 밀려나기 시작하면, 노래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위해 뒤이어 나오는 드럼과 베이스 세션의 연주 타이밍도 보컬의 밀린 템포에 맞춰서 미세 조정(Temporal Alignment)을 해버립니다. 결과적으로 전체 악기 연주 속도가 어긋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③ 블랙박스(Black Box) 연산에 의한 소수점 BPM 생성

우리가 프롬프트에 108 BPM을 텍스트로 적더라도, Suno는 그 값을 '정확히 108.000'으로 받아들이기보다 해당 장르와 무드에 어울리는 최적의 템포 분포도로 해석합니다.

  • 실제로 생성된 음원을 파헤쳐 분석해 보면 내부 인공신경망은 107.553 BPM이나 108.412 BPM 같이 소수점 셋째 자리까지 쪼개진 모호한 템포로 곡을 렌더링해 뱉어내기도 합니다.
  • 연주 시작점에서는 108 BPM 그리드에 얼추 맞는 듯 보이나, 곡의 후반부(3분 이상 진행 시)로 갈수록 이 소수점 오차가 누적되어 드럼 그리드가 완전히 밀려버립니다.

④ 학습 데이터셋(Training Data) 자체의 템포 불완전성

Suno AI가 학습한 수천만 곡의 음악 데이터 중에는 70~80년대 디스코, 레트로 록, 재즈, 국악, 정통 포크처럼 메트로놈 없이 멤버들의 호흡만으로 합주하여 템포가 자연스럽게 물결치는 명곡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습니다.

  • AI는 해당 장르의 스타일 태그(Style Tags)를 마주치면, 격자에 딱딱 맞추는 컴퓨터 음악보다 자연스럽게 물결치며 템포가 변하는 연주법이 '장르적 정체성'을 살리는 데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적극적으로 반영합니다.

⑤ 자율 확장(Extension) 시 발생하는 접합부의 미세 싱크 오차

Suno에서 2분 내외의 곡을 생성한 뒤 Extend(확장) 기능을 활용해 3분, 4분으로 곡 길이를 늘릴 때 접합부(Crossover Point)에서 템포 변화가 극대화됩니다.

  • AI가 이전 파트의 후반부 템포를 스캔하여 이어 붙이는 과정에서, 앞 세대 음원의 누적 미세 지연 값과 새로운 세대 음원의 초기 템포 설정 값이 충돌하면서 템포가 순간적으로 도약(Jumping)하거나 처지는 버그성 변화가 발생합니다.

2. Suno 자체 기능을 활용한 템포 제어 및 템포 락(Tempo Lock) 가이드

다행히도 Suno 개발진은 사용자들이 DAW 편곡 시 겪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강력한 자체 도구들을 점진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템포가 흔들리지 않도록 Suno 웹 내에서 원천 조치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① Suno Studio v1.2의 "Manual BPM" 및 "Select Tempo Mode" 활용

Suno의 정식 기능인 'Suno Studio' 혹은 'Edit' 툴을 활용하면 AI가 맘대로 템포를 조절하지 못하도록 가상의 디지털 그리드에 프레임을 강제로 잠금 처리(Locking)할 수 있습니다.

1.Suno Studio 또는 Edit 모드로 곡 열기:준비 단계.

Suno 보관함(Library)에서 템포 수정이 필요한 곡의 우측 더보기(...) 메뉴를 누르고 Open in Studio 또는 Edit을 실행합니다.

2.프로젝트 템포(Project Tempo) 메뉴 진입:그리드 확인.

화면 하단 트랜스포트 바(Transport Bar) 혹은 속성 창에 표시된 곡의 현재 BPM 수치(예: 112 BPM)를 클릭합니다.

3.'Manual BPM' 또는 'Choose Tempo' 활성화:옵션 변경.

기본 설정인 'Follow Track(트랙 템포 따라가기)'을 해제하고 Manual BPM 또는 Choose Tempo 모드로 변경합니다. 이렇게 하면 AI 내부의 무단 템포 변경 연산이 정지됩니다.

4.고정 정수형 BPM 입력 및 타임스트레치 감사(Audit):템포 고정.

원하는 고정 템포값(예: 정확히 120)을 숫자로 직접 입력합니다. 이 시점에서 Suno 자체 엔진이 오디오에 대한 'Time-Stretch Audit(시간 신축 감사)'을 자동 진행하여 흐트러진 소리 마디를 일정한 수학적 격자에 강제로 맞춥니다.

② "Tempo Locked / Grid Aligned Stems" 다운로드 기능 활용 (비-스튜디오 사용자)

유료 플랜(Pro 혹은 Premier)을 이용하는 유저라면 굳이 복잡한 스튜디오 에디터를 쓰지 않더라도, 개별 트랙(보컬, 드럼, 베이스, 신스 등)을 추출하는 'Stem(스탬) 추출 기능'을 돌릴 때 매우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스탬을 추출한 뒤, 다운로드 옵션에서 [Tempo Locked] 또는 [Grid Aligned] 체크박스를 활성화한 상태로 WAV 파일을 내려받습니다.
  • 이 옵션을 통해 내려받은 파일은 Suno 서버 단에서 소수점 단위 오차와 속도 가감이 전부 플랫(Flat)하게 정밀 퀀타이즈(Quantize) 처리되어 나오므로, DAW에 바로 던져 넣어도 칼박자로 맞아 들어갑니다.

3. 외부 DAW에서 수노 음원 템포 오차를 해결하는 전문가용 웍플로우

만약 Suno 내부의 템포 고정 기능을 썼음에도 미세한 타격감 왜곡이 느껴지거나, 이미 생성 완료한 옛날 음원을 완벽한 그리드에 맞춰 다른 가상악기(MIDI) 세션과 합주하고 싶다면 아래의 3가지 DAW 대응법을 추천합니다.

① 스마트 템포(Smart Tempo) 및 플렉스 타임(Flex Time) 매핑 (Logic Pro 기준)

애플 로직 프로(Logic Pro)의 '스마트 템포' 분석 기능을 사용하면 불규칙한 Suno 음원의 속도 변화를 DAW의 메트로놈이 동기화하여 실시간으로 따라가게 만들 수 있습니다.

  • 템포 추적 방법:
    1. 빈 프로젝트의 Smart Tempo 모드를 [KEEP]에서 [ADAPT]로 변경합니다.
    2. Suno의 풀 트랙 음원을 로드하면 로직이 오디오의 비트를 분석하여 마디마다 달라지는 템포 맵(Tempo Map)을 자동으로 그려줍니다 (예: 1마디는 118.2 BPM, 12마디는 121.4 BPM 등).
    3. 이후 프로젝트 모드를 다시 [KEEP]으로 바꾸고, 원본 트랙에 Flex Time(Slicing 혹은 Polyphonic)을 활성화하면, 내가 원하는 고정 템포(예: 깔끔한 120 BPM)에 맞추어 모든 음원 파형이 자석처럼 그리드에 정렬됩니다.

② 워프 마커(Warp Markers)를 이용한 오디오 스트레칭 (Ableton Live 기준)

에이블톤 라이브는 오디오 파일의 타임 워핑(Warping)에 세계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 워프 정렬 방법:
    1. Suno 트랙을 에이블톤 세션 뷰에 불러온 뒤, 해당 오디오 클립의 [Warp] 버튼을 켭니다.
    2. 워프 모드를 보컬/멜로디는 Complex Pro, 비트가 명확한 드럼 트랙은 Beats로 설정합니다.
    3. 곡의 인트로 부분 1마디 첫 박자(Downbeat)에 노란색 워프 마커를 고정합니다.
    4. 이후 곡을 뒤로 넘겨보며 드럼 스네어가 9마디, 17마디, 33마디 등 주요 마디 격자에서 벗어날 때마다 더블 클릭하여 마커를 만든 뒤, 격자선에 마우스로 정렬(Snapping)시켜 줍니다.

4. Suno AI 템포 완벽 제어를 위한 핵심 요약 가이드

Suno AI의 무단 템포 탈선을 막기 위해 작업 시 머릿속에 기억해 두어야 할 체크리스트입니다.

구분 주요 원인 및 현상 추천 대처 및 세팅법
장르적 특성 재즈, 어쿠스틱, 디스코 등 실제 밴드 세션 풍의 감정선 학습에 따른 연주 유동성 프롬프트에 Steady 120 BPM, Metronome-locked click, Electronic grid 같은 강한 통제 키워드 포함하기
시스템 한계 소수점 세 자리 영역까지 변하는 내부 고유 템포 연산 방식 Suno Studio v1.2에서 Manual BPM 고정 후 Time-Stretch Audit 프로세스 거치기
출출 단계 에러 멀티트랙 스탬(Stems) 추출 시 트랙 간 싱크 엇나감 현상 다운로드 시 반드시 [Tempo Locked / Grid Aligned Stems] WAV 옵션으로 일괄 렌더링하기
DAW 편곡 단계 미세하게 남아있는 흔들림과 프롬프트 오차 에이블톤의 Warp 마커 및 로직의 Flex Time / Smart Tempo 기능을 활용해 격자에 동기화

 

Suno AI의 일정한 템포 이탈 현상은 버그라기보다 '너무 인간적인 그루브를 완벽하게 모사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기술적 부작용'에 가깝습니다.

이러한 특성을 완벽히 제어하고 길들이는 프로듀싱 팁들을 손에 익히신다면, AI 특유의 편리함과 기성 컴퓨터 음악의 완벽한 박자 감각을 모두 챙긴 훌륭한 고품질 편곡 결과물을 제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 Logic Pro에서 Suno AI에서 다운로드받은 보컬 및 세션 스탬(Stems) 파일들을 가져왔을 때, 스마트 템포와 플렉스타임 기능을 활용해 칼박자로 동기화하는 구체적인 설정

 

Suno AI에서 다운로드한 보컬 및 악기 세션 스탬(Stems) 파일들을 로직 프로(Logic Pro)로 가져왔을 때, 흔들리는 템포를 완벽하게 일렬로 정렬(퀀타이즈)하는 마우스 클릭 단계별 가이드입니다.

로직 프로의 강력한 스마트 템포(Smart Tempo)와 플렉스 타임(Flex Time) 기능을 활용해, 단 1밀리초의 오차도 없이 칼박자로 맞추는 프로페셔널 웍플로우를 소개합니다.

1단계: 프로젝트 초기 환경 설정 및 스탬 로드

Suno 음원의 템포가 멋대로 흔들리는 상태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로직의 템포 격자(Grid)에 그냥 얹으면 안 됩니다. 로직이 음원의 흐름을 먼저 파악하게 유도해야 합니다.

  1. 로직 프로를 실행하고 빈 프로젝트(Empty Project)를 생성합니다.
  2. 화면 상단 중앙의 컨트롤 바(LCD 창)에서 Tempo 항목 바로 아래에 있는 템포 모드를 클릭합니다. (기본값은 Keep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3. 드롭다운 메뉴에서 Adapt를 클릭하여 선택합니다.
    • 이 설정은 로직이 프로젝트의 고정 템포를 고수하지 않고, 새로 불러오는 오디오 파일의 미세한 템포 변화를 감지해 프로젝트 템포를 자동으로 조절하도록 만듭니다.
  4. Finder 창을 열어 Suno에서 다운로드한 스탬 파일들(Wav)을 한 번에 선택한 뒤, 로직의 트랙 영역(Track Area)으로 드래그 앤 드롭합니다.
  5. 이때 나타나는 안내 창에서 Create New Tracks를 클릭합니다.

2단계: 스마트 템포(Smart Tempo) 분석 및 템포 맵 생성

가장 드럼 비트가 명확하고 템포 기준이 될 만한 대표 트랙(예: 드럼 스탬 또는 풀 믹스 음원)을 기준으로 로직에게 박자를 분석시킵니다.

  1. 가져온 스탬 트랙들 중 기준이 될 드럼(Drum) 트랙의 오디오 리전을 더블 클릭합니다.
  2. 화면 하단에 Editor 창이 열리면, Smart Tempo 탭을 클릭합니다.
  3. Editor 창 중앙에 보이는 파란색 Analyze 버튼을 클릭합니다.
    • 로직이 오디오 파형의 과도현상(Transient, 타격점)을 분석하여 소수점 단위로 흔들리는 Suno의 실제 템포 라인을 읽어내기 시작합니다.
  4. 분석이 완료되면 로직 프로젝트 상단의 룰러(Ruler, 시간 표시줄) 영역에 미세하게 변하는 템포 곡선(예: 119.8 -> 120.4 -> 120.1 BPM)이 자동으로 그려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단계: 플렉스 타임(Flex Time) 활성화 및 알고리즘 지정

이제 분석된 템포 맵을 바탕으로 오디오 파형들을 고무줄처럼 늘리고 줄일 수 있도록 플렉스 모드를 켜야 합니다.

  1. 단축키 Cmd + F를 누르거나, 트랙 헤더 상단 영역에 있는 Flex 아이콘(모래시계 모양 혹은 음표가 꼬여있는 아이콘)을 클릭하여 Flex 모드를 활성화합니다.
  2. 각 트랙 헤더에 나타나는 Flex 드롭다운 메뉴를 클릭하여 악기 특성에 맞는 알고리즘을 지정해 줍니다.
    • 드럼/베이스/건반 등 타격감이 중요한 트랙: Slicing 또는 Rhythmic 선택
    • 보컬/바이올린 등 음정 변화와 부드러운 연결이 중요한 트랙: Monophonic 또는 Polyphonic 선택
  3. 모든 스탬 트랙에 이 설정을 동일하게 적용합니다.

4단계: 원하는 고정 템포(BPM)로 고정하기 (칼박자 정렬)

Suno 음원의 흔들리는 박자 분석과 늘어날 준비(Flex)가 끝났으니, 이제 우리가 원하는 완벽한 일자 그리드(예: 깔끔한 120.0 BPM)로 음원을 펴주는 단계입니다.

  1. 프로젝트 상단 LCD 창의 템포 모드를 다시 Adapt에서 Keep으로 클릭하여 변경합니다.
  2. 그 상태에서 바로 옆의 BPM 숫자(예: 119.824 등으로 표시되어 있는 부분)를 더블 클릭합니다.
  3. 사용자가 원하는 최종 고정 템포인 120(또는 정수로 된 목표 BPM)을 키보드로 입력하고 Enter를 누릅니다.
  4. 이 작업을 마치면, 로직이 미세하게 늘어지고 빨라지던 Suno의 개별 보컬과 악기 파형들을 수학적으로 정밀하게 계산된 120 BPM 격자 안으로 완벽하게 수축/이완하여 고정시킵니다.

이제 메트로놈(단축키 K)을 켜고 재생해보면, 곡의 인트로 장벽부터 3분이 넘어가는 아웃트로 구간까지 단 한 박자도 밀리지 않고 자석처럼 착 달라붙는 놀라운 칼박자 싱크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다른 가상악기(MIDI)나 드럼 루프를 가이드 격자에 맞춰 자유롭게 추가해 편곡을 완성하시면 됩니다.

 

* Suno AI에서 음악을 최초 생성할 때, 애초에 박자가 절대로 밀리거나 빨라지지 않고 기계적으로 일정하게 뽑아내기 위해 스타일 태그(Style tags)와 프롬프트 창에 적어야 할 물리적 키워드 조합 & 팁

 

Suno AI에서 곡을 생성한 뒤 DAW로 가져와 복잡한 편집 과정을 거치기 싫다면, 최초 생성(Prompting) 단계에서 AI가 다른 생각을 못 하도록 물리적인 세팅과 텍스트 태그로 꽉 움켜쥐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AI에게 "이 곡은 사람이 즉흥 연주하는 곡이 아니라, 컴퓨터가 통제하는 정밀한 전자 음악이다"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스타일 태그(Style Tags)와 가사 프롬프트 창에 적용할 수 있는 물리적 키워드 조합 및 팁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스타일 태그(Style Tags) 필살 키워드 조합

Suno의 'Style of Music' 입력창은 곡의 장르와 분위기뿐만 아니라 연주의 정밀도까지 결정합니다. 아래의 키워드들을 조합하여 입력하면 AI가 메트로놈 격자(Grid)를 강하게 의식하며 연주를 렌더링합니다.

① 메트로놈 및 타이밍 통제 키워드 (가장 중요)

  • metronome click / metronome locked: 메트로놈 클릭 음원에 맞춰 연주하듯 정밀한 타이밍을 강제합니다.
  • quantized / perfectly quantized: 음표들을 완벽하게 수학적 격자에 정렬(퀀타이즈)하라는 명령입니다.
  • grid aligned / strict timing: 박자가 밀리거나 당겨지는 현상을 원천 차단합니다.
  • steady tempo / constant bpm: 곡 중간에 감정 고조를 이유로 템포를 올리거나 내리는 행위를 금지합니다.

② 드럼 및 리듬 통제 키워드

  • drum machine / programmed drums: 실제 인간 세션 드러머의 유동적인 그루브 대신, 기계가 연주하는 일정한 비트를 유도합니다. (예: Roland TR-808, TR-909)
  • four on the floor: 하우스나 댄스 장르에서 쓰이는 일정한 $4/4$ 박자 킥 드럼 패턴을 강제하여 박자의 기준점을 단단히 고정합니다.
  • sequenced / synthesizer sequence: 미리 프로그래밍된 시퀀서 기반의 음악 스타일을 입혀 일정한 리듬을 만듭니다.

③ 실전 추천 태그 조합 예시

원하는 장르 키워드 뒤에 아래의 물리적 통제 태그들을 슬래시(/)나 쉼표(,)로 이어 붙여 사용하세요.

[일렉트로닉 / 신스팝 장르의 경우]

120 BPM, Synthpop, drum machine, perfectly quantized, sequenced bassline, steady tempo, grid aligned

[어쿠스틱 / 팝 / 록 장르의 경우 (인간적인 느낌을 내되 박자는 고정하고 싶을 때)]

95 BPM, Pop Rock, studio recording, metronome locked, strict timing, quantized drums, constant tempo

2. 가사 프롬프트(Lyrics) 창을 활용한 구조적 통제 팁

가사 입력창에 적는 메타 태그(대괄호 [...] 기호) 역시 AI에게 곡의 속도와 전개 방식을 지시하는 훌륭한 이정표가 됩니다.

  • BPM 선언 배치: 가사 창 가장 첫 줄에 곡의 시작점임을 알리는 인트로 태그와 함께 원하는 BPM을 직관적으로 선언합니다.
  • Plaintext
     
    [Intro]
    [Tempo: 120 BPM]
    [Strict Grid]
    
  • 리듬 악기 빌드업 통제: 인트로에서 곧바로 보컬이 나오면 보컬 발음 연산 때문에 박자가 밀릴 확률이 높습니다. 반드시 정밀하게 퀀타이즈된 드럼 머신 비트가 먼저 중심을 잡고 가도록 유도하세요.
  • Plaintext
     
    [Drum Machine Intro]
    [4/4 Beat Setup]
    (4마디 정도 가사 없이 드럼 비트만 나오게 비워두기)
    
  • 급격한 템포 변화 유도 단어 배제: 가사 중간에 [Bridge], [Breakdown], [Outro] 등의 태그를 넣을 때 AI가 템포를 늦출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스타일을 명확히 명시해 줍니다.
  • Plaintext
     
    [Steady Bridge] 또는 [Quantized Breakdown]
    

3. 원천 봉쇄를 위한 결정적 제작 팁 3가지

① 홀수나 모호한 BPM 대신 '정수 템포' 사용하기

Suno 프롬프트에 BPM 117.5나 BPM 123 같은 애매한 숫자를 적으면 연산 오차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가급적 컴퓨터 음악에서 표준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정수 템포($90, 100, 110, 120, 128, 140$ 등)를 지정하는 것이 AI가 수학적 격자를 인지하기 훨씬 수월합니다.

② "Instrumental(연주곡)"로 먼저 비트 고정 후 보컬 얹기

보컬의 한국어/영어 발음 길이 때문에 발생하는 싱크 밀림을 막는 가장 완벽한 프로페셔널 팁입니다.

  1. 가사 없이 Instrumental 모드를 켜고 위의 퀀타이즈 태그들을 넣어 완벽한 박자의 반주(Beat) 트랙을 먼저 생성합니다.
  2. 마음에 드는 칼박자 반주 트랙이 나오면, 해당 곡의 Extend(확장) 기능을 켭니다.
  3. 확장 시작 시점을 인트로 이후(예: 30초 지점 등)로 잡고, 이때 Instrumental 모드를 끄고 가사를 입력하여 생성합니다. 이미 완벽한 격자로 고정된 반주 틀 위에 보컬이 얹어지기 때문에 박자가 탈선할 확률이 극도로 낮아집니다.

③ 보이스 태그 제한하기

스타일 태그에 soulful vocal, emotional ballad singer, rubato(템포를 자유롭게 조절하는 연주법) 등의 단어가 들어가면 AI가 감정 표현을 위해 박자를 무조건 밀어 부릅니다. 일정하고 기계적인 박자를 원하신다면 보컬 스타일 역시 rhythmic vocal, monotone delivery, rap 등 타격감이 명확하고 리드미컬한 스타일로 유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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